La vita e bella

모르면 손해보는 먹다 남은 술을 활용하는 꿀팁 : 와인, 소주, 맥주 본문

깨알생활정보

모르면 손해보는 먹다 남은 술을 활용하는 꿀팁 : 와인, 소주, 맥주

추앙합니다 2023. 1. 2. 22:10
반응형

혼술을 하거나 파티를 하다 보면 종종 술을 한 번에 다 못 마시고 남기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마다 버리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놔두자니 찝찝한데요. 먹다가 애매하게 남은 술들을 이용해 일상 여러 곳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맥주, 소주, 와인 등등 술의 종류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남은 술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꿀팁을 알아보겠습니다.

 

1. 와인

1) 피부 팩으로 이용


와인의 재료인 포도의 폴리페놀 성분은 세포 생성을 촉진해 노화를 억제하고 피부에 생기를 줍니다.
남은 와인 레몬즙 꿀을 넣어 걸쭉하게 팩을 만들어 얼굴에 바르고 15에서 20분 뒤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구면 됩니다또한 세안 후 얼굴에 따뜻한 수건을 덮어 모공을 열어주고 와인에 적신 화장솜을 얹어둔 후 다시 세안하면 모공까지 깨끗하게 해줍니다.

와인 활용법


2)
와인 식초를 만들기


마시다 남은 와인 속에 식빵 한 조각을 손가락 길이로 잘라 넣은 후 코르크 마개로 막고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5~6개월 후 와인 식초가 됩니다.
또한 남은 와인과 올리브 오일을 1 1로 섞어서 샐러드 드레싱으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3)
친환경 세제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와인의 타닌 성분은 기름때를 흡착합니다. 남은 와인을 기름대가 잔뜩 낀 가스레인지 주변에 부어 닦아보세요 기름때가 싹 사라집니다. 다만 와인의 단내로 개미 등의 벌레가 꼬이지 않게 젖은 행주로 한 번 더 닦아주는 것을 잊지 마세요.

 

 

 

 

2. 소주 

 

1) 탈취제 & 세척제로 사용하기

 
소주는 알코올 성분이 나쁜 냄새를 분해하고 휘발성이 강해서 옷이나 공기 중에 뿌리면 탈취 효과가 있습니다. 세척 효과도 뛰어나서 남은 소주를 분무기에 담아 음식물 쓰레기통이나 가스레인지 싱크대 주방 벽 등에 뿌려준 뒤 5분 후에 수세미로 문지르면 깨끗해집니다. 기름때가 낀 주방용품에 소주를 붓고 키친 타월로 닦으면 기름대가 깨끗이 사라집니다.

소주 활용법

 

2) 섬유 유연제로 사용하기


빨래를 헹굴 때 남은 소주를 넣어보세요. 옷감이 부드러워집니다. 특히 세탁 후 뻣뻣해지고 납작해지는 수건을 헹굴 때 소주를 넣으면 수건에 탄력이 생기고 보송보송해집니다. 소주의 알코올 성분은 옷감을 부드럽게 하고 살균 소독 효과가 있습니다.

3) 가죽 청결제로 이용합니다

 

가죽으로 된 가방이나 신발 혹은 소파가 더러워질 경우 물로 닦기가 힘들어 고민이 많습니다.
이때 소주와 물을 일대일로 섞고 주방용 세제를 약간 넣어 가죽 제품을 닦아주면 묵은 때가 싹 사라집니다. 소주보다 물이 더 많으면 얼룩이 생기니 꼭 소주와 물의 비율은 정확히 일대일로 맞춰야 합니다.

 

 

3. 맥주

 

1) 피부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맥주의 효모는 노폐물과 독소 제거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남은 맥주에 화장솜을 넣어 화장솜 팩을 만들고 피부에 트러블 난 후에 5에서 10분 정도 올려놓으면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 탄산이 많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김빠진 맥주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맥주 활용법

 

2) 생선 비린내를 제거합니다.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은 맥주에 5~10분 담갔다가 물기를 없앤 후 요리하면 비린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생선 튀김을 할 때도 튀김 옷 반죽에 맥주를 약간 넣으면 더 바삭하게 튀김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3)
옷 색깔 보존제 역할을 합니다.

빨래하기 전에 김 빠진 맥주에 순면 100% 옷을 5분간 담갔다가 물에 깨끗이 헹구면 더욱 선명해진 옷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빨래의 마지막에 섬유 린스 대신에 맥주를 조금 부어 헹구면 짙은 옷의 탈색을 막고 바랜 옷의 색깔을 보다 선명하게 되살릴 수 있습니다.

반응형